인천 부평소방서, 대형 화재 방지 위한 복합건축물 화재안전대책 실시

입력 2022년10월06일 19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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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종기)는 오는 28일까지 대형 화재 방지를 위해 관내 대형 쇼핑몰 입점·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대전에서 발생한 대형 쇼핑몰 화재와 관련해 해당 사례 재발 방지 및 복합건축물 화재에 대한 사전 예방·대비·대응활동의 체계화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계획의 체계적 이행 지도를 위한 점검 및 간담회, 소방특별조사 및 화재 예방 순찰, 관리 주체 중심의 자율적 재난 안전 관리체계 구축, 초기 대응조직의 훈련 내실화로 대응역량 강화 등이다.

 

윤용서 예방안전과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쇼핑몰·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재난 시 대형 인명·재산피해의 우려가 크다”며 “지속적인 대책 추진으로 재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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