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렴문화 확산위해 이해충돌 자가 진단 캠페인 펼쳐

입력 2022년10월07일 10시3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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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일 '10월 청렴의 날10.2'를 맞아 공직기강을 살피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인천시 직원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시청 신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관은 4개국 31개과, 약 6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인천시는 ‘청렴도시 인천’조성과 공무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으로 매월 시 산하 사업소 및 공직 유관 기관 등과의 합동 캠페인을 함께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시행된 '이해충돌 방지법'을 공직자에게 널리 알리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이해충돌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공직자 스스로가 사적 이해관계 개입 여부 등 이해충돌 상황을 돌아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고, 매월 10일을 중점 점검의 날로 정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동참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달 캠페인은 ‘일상 속 청렴’을 주제로 2주간 개최된 ‘2022 인천청렴소통 한마당’의 일환으로, 청렴콘텐츠 전시회 ‘인천청렴 로그인(仁)’(9월 26일∼30일), 청렴 영화제 ‘영화로 떠나는 청렴여행’(10월 4일, 6∼7일) ,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문화공연 ‘청렴라이브(Live)’(10월 5일), 10월 ‘청렴의 날10.2’(10월7일)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서재희 인천시 감사관은“'청렴의 날10.2'를 통해 내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 인식 변화와 청렴 실천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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