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림축산식품부 안심식당 기초지자체 평가 '장관상' 수상

입력 2022년10월07일 13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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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주시(시장 박남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22년 상반기 안심식당 우수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목표설정(관내 음식점 대비 지정목표 비율, 전국 대비 비율, 전년도 대비 비율)과 추진실적(목표 대비 지정현황, 현장점검 개수, 취소실적)을 지표로 실시됐다.

 

시는 올해 2021년 대비 지정 목표를 500%(250개소)로 대폭 상향했다. 상반기 기준 233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정업소에 대해 이행여부 현장 점검을 분기 1회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도 충실히 이행했다. 이를 통해 평가에서 최종 100점 만점에 95점을 달성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위에 올랐다.

 

박남서 시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노력을 기울여 준 안심식당 영업주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관내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4대 요건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일 2회 이상 소독)을 충족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연중 모집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영주시 관광진흥과 식품위생팀 (054-639-6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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