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 전수

입력 2022년10월07일 13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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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022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지난 9월 선정된 3개의 우수마을에 대해 지난 5일 시청강당에서 현판을 전수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마을 단위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 무단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통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운동이다.

 

올해 경상북도 내 4635개 마을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를 잘 이행한 마을 중 60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시에서는 순흥면 태장3리, 단산면 옥대3리, 부석면 임곡2리 3개 마을이 선정됐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최근 마을 단위의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 소각산불 발생 건수가 현저히 감소했다. 이러한 문화를 정착해 나간다면 소각으로 인한 산불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마을의 캠페인 참여를 적극적으로 장려해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줄여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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