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입력 2022년10월07일 15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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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중구(청장 김정헌)는 10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86일간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동 공무원 및 통장이 거주지를 방문하거나 조사 대상자에게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세대를‘중점 조사 대상 세대’로 선정하고 강화된 거주 확인을 실시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중앙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등으로 원칙상 반드시 방문 조사를 받게 된다.

 

한편,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부터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이 새롭게 도입된다. 조사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를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조사 방식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어도 유선 조사는 보조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을 경우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 수정하게 되며,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걱정되어 신고를 못 하고 있다면 조사 기간 내 자진신고를 해 과태료를 줄일 수 있다.

 

구 관계자는“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의 밑바탕이 되는 주민등록 통계를 정확하게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사”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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