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도자기페인팅 체험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2년10월17일 11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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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난 15일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아빠육아 활성화를 위한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을 대상으로 도자기페인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풍기읍에 위치한 김희숙갤러리에서 아이들과 아빠가 함께 자신만의 상상력을 동원해 접시에 밑그림을 그린 후, 물감으로 채색해 가족을 위한 접시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빠단 이철욱씨(37·가흥동)는 “딸과 함께 그림을 그려 예쁜 접시를 만드는 재밌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아빠단 활동으로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며 더 가까워졌다. 앞으로도 딸에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은 오는 11월 해단식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된다. 지역에선 아빠단이 매월 부모교육과 놀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빠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시키고 건강한 양육문화 및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빠단 활동으로 아이와 아빠가 더욱 친밀해 지고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바라며, 가족 간의 관계향상을 위한 다양한 가족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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