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지역 뮤지션 20인 앨범 제작 지원

입력 2022년10월19일 19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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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9일 ‘지역 뮤지션 앨범 제작 지원사업’ 대상자 20인의 앨범 제작을 지원한다.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8월부터 지역 음악 생태계에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수 뮤지션을 선정했다.


선정된 뮤지션은 감성골목, 강효준 , 그렇게 우리는 음, 김민정, 김형래, 남달리, 라파시옹, 메리애플, 문혜원(뷰렛), 박소연, 복다진, 신용남, 아코디엠 , 여운 , 은호수, 이기영, 전유동 , 정유천, 코나 , 택우 등 총 20명이다.


이번에 제작되는 앨범은 11월에 열리는 쇼케이스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으로, 뮤지션들은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친밀감을 쌓으며 지역 음악 네트워크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올해 문화도시부평은 2021년 선정된 뮤지션과 함께 뮤직 플로우 사운즈,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부평아트센터 야외 공연 시리즈 ‘보통날’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했으며, 내년에도 올해 선정된 이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부평 공식 인스타그램(@cultural_city_bp) 또는 문화도시부평 누리집(www.bpcf.or.kr/cc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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