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함께 손모아 만드는 캘리벽화’ 행사 전개

입력 2022년10월19일 19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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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서장 최영기)는 19일  10시 사회적 약자 보호 안심거리(부용초등학교~산업과학고등학교 구간)에서 지역사회 15개 기관·단체와 함께 ‘함께 손모아 만드는 캘리벽화’ 행사를 전개했다.

 

‘더 안전한 영동만들기CPTED’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영동군수, 경찰서장, 교육장 등 15개 기관‧단체 및 주민대표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상지 벽면의 도색작업이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전해줄 수 있는 문구의 캘리시트를 부착함으로써 마무리되었다. 

 

이후 부용초등학교 후문의 통학로 구간 꽃길 조성과 유원대학교 YDCP학생들의 줍깅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러한 활동은 범죄에 취약한 곳의 마을환경을 가꾸고 재조성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는 등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설계하는 CPTED의 일환이다.

 

부용리 김창엽 이장은 “CPTED를 통해 마을이 변화하고 있다. 더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며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융합을 통해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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