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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운서동 영마루공원 내 어린이놀이터에서‘전래놀이 바닥그림 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천광역시 자원봉사 공모사업인「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으로 공동체 문제해결을 위한 생활권 중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영종전래놀이봉사단과 지역주민 21명이 참여하여 어린이놀이터 바닥에 망줍기, 망차기, 고누놀이, 달팽이놀이, 8자놀이, 망던져넣기 등 다양한 전래놀이 6종류로 총 14개를 그렸으며, 지역주민들의 유익한 놀이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2일간 전래놀이 그림 그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래놀이 그림 그리기에 참여한 송태진 봉사자는“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자원봉사 참여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자원봉사센터 허연희 팀장은 “아이들이 온라인 게임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다가오는 29일에는 직접 그린 전래놀이 그림을 이용하여 놀이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