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 '스마일 마음요리' 집단상담 실시

입력 2022년10월28일 12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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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식) Wee센터는 관내 4개 신청교(양사초·길상초·명신초·화도초) 학생을 대상으로 푸드아트테라피 ‘스마일 마음요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

 

‘스마일 마음요리’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아동심리치료 전문가인 ‘스마일마음요리터’ 대표 임미옥 강사가 진행한다. 6명 내지 9명의 그룹으로 구성해 일주일에 1회기 2시간씩 총 3회 참여한다.


주 내용은 자신의 강점 소개와 자신의 표정 브리또에 표현하기(1회기) , 감정카드를 활용해 감정 나누기와 감정을 담은 쿠키 만들기(2회기),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나누고 소망을 담은 케이크 만들기(3회기) 등이다. 모든 회기는 동화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을 연계해 학생들이 더 쉽게 내면에 접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음식재료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공감하며 자기 치유의 경험을 제공한다.


임미옥 강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이 점점 마음이 열리는 게 느껴지고, 진지한 이야기와 함께 활동을 통해 치유된다는 이야기를 듣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적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강화의 학생에게 여러 가지 활동과 소통 경험을 제공해 인지적·정서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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