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아이사랑꿈터 5·6호점 문 열어

입력 2022년11월01일 20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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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 ‘아이사랑꿈터’ 서구 5, 6호점을 연이어 설치하고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보호자와 미취학 영유아가 함께 이용하는 시설로 신체, 미술, 오감 놀이 등 영유아 놀이체험과 더불어 부모 교육을 비롯한 자조 모임 지원, 전문가의 육아코칭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용하는 육아커뮤니티 공간이다. 


지난달 문을 연 서구5호점은 LH 인천본부에서 가좌동 코오롱하늘채메트로 아파트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서구가 실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5호점은 운영을 시작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매시간 대기자가 있을 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연희동에 폐원한 어린이집을 임대해 새로 문을 연 서구6호점은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가 운영을 맡아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 27일 열린 아이사랑꿈터 5호점 개소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내년 예정된 7, 8호점 개소 준비도 차질없이 준비할 것”이라며 “젊은 부부가 자녀를 양육하며 겪게 되는 어려움을 아이사랑꿈터의 전문가 도움으로 놀이를 통해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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