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불나면 대피 먼저 집중 홍보

입력 2022년11월04일 19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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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종기)는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 집중 홍보 기간을 맞아 화재 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불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최근 화재는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이 증가해 급격한 연소 확대 및 다량의 유독가스 발생으로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불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은 화재 초기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를 먼저 유도했던 기존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피난을 우선으로 하는 안전의식을 심어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선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옥상ㆍ외부 등 화재를 피할 수 있는 장소로 이동한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

 

정선미 안전문화팀장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 비상구 위치를 숙지해두고 적치물을 제거하는 등 안전습관을 생활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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