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평면 어르신 대상‘찾아가는 소비자교육’실시

입력 2022년11월10일 08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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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가 연평면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안전한 소비생활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연평면 주민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등  '2022년 하반기 도서지역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일 연평면 경로당 3개소를 직접 방문한 인천시는 최근 소비자피해사례와 예방법, 약물안전 등 소비생활안전과 보이스피싱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매해 소비자교육 및 서비스가 취약한 도서지역을 방문해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는 등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덕적면 소재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요리체험을 통한 먹거리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도서지역 주민들이 소비자정보나 교육 서비스 등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방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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