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1인가구 공예작품 기획전시회 개최

입력 2022년11월10일 14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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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 (구청장 김정헌)는 중구가족센터(센터장 정광웅) 주관으로 개항장 공예마을 9번째 기획 전시회에서 1인 가구 공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중구문화재단에서 주최·주관하고 주민추진단 '문화통-발' 1기가 참여한 2022년 주민주도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생활력발전소'의 일환으로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에 걸쳐 진행된다. 기존에 개항장 내 활동 중인 공예 작가들의 작품과 더불어 ‘개항장 거리공예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시민 참여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본 행사의 시민참여자는 중구가족센터의 1인가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2022년 10월 한 달간 ‘유공방’ 유해정 대표, ‘로반주얼리’ 강명균 대표, ‘재미난 가죽공방’의 유인숙 대표가 진행하는 원데이클래스에 참여해 ‘책’을 주제로 평생 간직하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나만의 북앤드', '이니셜을 새긴 책갈피', '나만의 다이어리'를 직접 제작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사회 참여에 소외되기 쉬운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에 도움이 되는 행사 개최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문화재단이나 가족센터와 같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자신의 문화·여가 생활을 즐기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전시회 참여 기회가 있음을 널리 알리고 구민 참여를 활성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구는 여러 기관과 협력해 1인 가구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도모하고,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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