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사랑의 땔감 지원…15일까지 신청 접수

입력 2022년11월11일 09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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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주시(시장 박남서)는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보내기 위해 ‘사랑의 땔감’을 지원한다.

 

시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난방용 연료로 제공하는 '2022년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나눠주는 ‘사랑의 땔감’은 지난 2월부터 약 9개월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과 숲가꾸기 자원조사단이 산림부산물을 수집해 45톤을 마련했다.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접수해 17일에서 18일까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약 45세대에 총 45톤 정도의 땔감을 지원한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정(情)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겨울철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숲가꾸기 부산물을 재활용하여 이웃사랑 실천 및 산불 인화물질 제거에 따른 산불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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