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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농업체험교육관에서 ‘2022년 도시농업 원예체험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원예체험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던 것을 대면으로 전환해 운영됐다. 농업과 원예체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도시농업을 주제로 총 12회 교육이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교육생들이 직접 작물재배를 실천할 수 있는 텃밭을 운영하며 공기정화식물, 화훼 장식 수업, 식물번식 수업 등을 준비해 농업에 대한 교육생들의 흥미를 고취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에서는 2022년 도시농업 원예체험 교육을 이수한 28명의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했다. 이어 도시농업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수료한 교육생들을 위한 격려로 수료식을 마무리했다.

수료식 후 마지막 교육은 가을날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텃밭 수확’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시의 도시농업 발전과 도시농업인 양성을 위해 신규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