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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는 지난 17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명예도민학사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봉화군캠퍼스는 지난 3월 수강생 모집을 시작으로 총 40여 명이 등록해 연간 30주(상·하반기 각 15주)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강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10일 수업을 끝으로 2022년도 학사일정이 모두 마무리 됐다.

이날 40여 명 등록 학습자 중 27명에게 학위증을 수여했으며 학생회 임원 및 100% 출석한 학습자에게는 봉사상과 개근상 등을 시상했다. 학위수료의 기준은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한 해 동안 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에서의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봉화에서 더욱 행복한 인생을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계속해서 배우고 나누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