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수능 전·후 인파 밀집 사고 예방 안전관리

입력 2022년11월18일 19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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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7일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인파 밀집 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수능 전날인 지난 16일 좁은 골목길, 혼잡 통행로 등 인파 밀집이 예상 지역과 환풍구·가설 구조물 등 추락·전도 위험시설 그리고 음식점·불법 노점상 등을 소방·경찰 관계자들과 사전점검했다. 

 

이어 수능 당일에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안전 요원 70여 명을 배치해 사전점검 시 지적사항 조치 여부를 점검하고, 인파 밀집에 대비했다.

 

또한, CCTV 통합관제소에서 실시간으로 현장 관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며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인파 밀집 사고가 예상되는 장소에 안전관리를 실시해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남동구에선 동인천고, 만수고 등 9개 시험장에서 3,600여 명이 수능 시험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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