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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18일 2022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2억 7천만 원을 지급 받는다.

인천시는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국정시책 정부합동평가 실적과 2022년 기관 사업수행 노력도를 합산해 평가를 진행했다. 

미추홀구는 그동안 다양한 보고회 개최, 외부 전문 강사 컨설팅 및 자체교육 시행, 중점관리 협조지표 공동대응 추진 등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의 체계적 대응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 모든 공직자가 정부 주요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협업과 소통으로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평가와 더불어 미추홀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