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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서부소방서(문희준 서부소방서장)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서구 관내 전통시장(양동시장)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내 신속한 출동과 화재진압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겨울철 부주의 화재 주의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다.

소방과 의용소방대 포함 총 37명이 참여하였고 시장 상인 및 전통시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확보 당부와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사용법 리플릿 등 배부를 통한 화재 예방 주의 당부 등의 활동을 했다.

소방관계자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전통시장 내 화기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시장 관계자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