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고층 건축물 민‧관 합동 점검 실시

입력 2022년11월23일 21시17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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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이동영)는 겨울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고층건축물을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층건축물은 건축법상 층수가 3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120미터 이상인 건축물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30층 이상 고층건축물 아파트 5개 단지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사항,소방계획서·자체점검 적정 여부,소방시설, 방화구획 훼손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전기, 가스 등 기타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김관호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고층건축물의 위험 요소를 제거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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