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인천 미추홀구청장,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 취약 시설물 긴급 현장점검 실시

입력 2022년12월09일 19시04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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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재난 취약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9일까지 30일간 실시된 긴급 안전 점검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인파가 우려되는 재난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연남로 35에 위치한 인천종합터미널 부지 복합시설 개발 공사 현장에 방문해 공사장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백화점과 터미널에 위치한 공사현장인 만큼 방문객과 공사 차량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수시로 확인해 인명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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