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용접·불티로 인한 부주의 화재 예방 당부

입력 2022년12월12일 15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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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정자)는 겨울철 공사장에 용접·불티로 인한 부주의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사장은 용접ㆍ용단 등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고 공사 현장 특성상 대피에 장애요소가 많다. 또한 소화·피난 활동 등이 어려워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남부소방서는 겨울철 공사장 화재안전관리를 추진해 공사 현장 관계인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 서한문 발송,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여부 및 화재 감시자 의무배치 안내 등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한다.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 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 시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가연물 주변에서 흡연 금지,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등을 확인 해야 한다.

 

남부소방서 김행모 예방안전과장은 “용접·불티는 자칫 잘못하면 큰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며 “대다수 화재는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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