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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서장 마경석)는 13일 오후3시 충청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청주흥덕경찰서-충청대 경찰행정학과 '여성안심 서포터즈'2기 종료식을 개최
했다.

'여성안심 서포터즈'는 청주흥덕경찰서와 충청대 경찰행정학과 자체 브랜드로, 警-學 협업하여 매월 성범죄 예방 테마 선정하여,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성범죄 및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한 공동체치안 프로그램이다.

특히, 여성안심 서포터즈2기는 지난4월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학가 주변 원룸밀집지역 야간 합동 도보 순찰을 추진하여 여성1인 가구 등 범죄 취약개소에 대한 여성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였으며, 안전한 대학생활 만들기 캠페인 및 오송역 불법촬영점검 합동 점검 등 다양한 성범죄 예방활동을 추진했다.

그 결과 충청대학교 內 성범죄 및 불법촬영카메라 범죄 ZERO 성과 달성하였고,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범죄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두어 우수 활동 학생 6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청주흥덕경찰서장(마경석)은 “여성안심 서포터즈 활동 통해 경찰이 꿈인 학생들에게 경찰 업무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향후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성범죄 예방정책을 수립하여 여성안심 치안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