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전동차 객실 내 공기질 표출시스템 설치

입력 2022년12월15일 11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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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도시철도 기관 최초로 2022년 6월부터 설치 운용중인 공기질 표출시스템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전동차 객실 내 미세먼지를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기질 표출시스템은 1호선 전동차의 객실 내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농도를 객실 내 끝단에 설치된 모니터에 표출하는 장치이다.

 

공사는 2023년부터 열차 내 공기질 데이터를 분석하여 공조설비 필터 교체주기 조정 및 터널 내 전기 집진설비 설치 우선순위 선정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공사 홈페이지에 전동차 객실 내 공기질 측정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하철 공기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ESG 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으로서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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