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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민일녀]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안연심)는 지난 1일 숭의동 아레나파크 웨딩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수혜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대회는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마감하는 자리로 약 1,800여명의 일자리 참여 어르신 중 유공자를 선정, 남구청장상, 남구의회의장상 등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 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확대하고자 개최했던 『제2회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 글짓기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어 평가대회를 더욱 빛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일하는 노인은 행복하다”며 “더 이상 노인이 사회의 소외계층이 아닌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인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남구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