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안전사용 당부

입력 2022년12월16일 15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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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종기)는 겨울철 사용량이 증가하는 화재 위험 3대 난방용품 안전사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히터와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 이른바 겨울철 3대 난방용품은 작은 부주의로도 큰 인명ㆍ재산피해가 나올 수 있어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전기히터ㆍ열선의 안전사용 방법은 안전인증(KC마크) 제품 확인 ,기기 주변 가연성 물질 제거 ,외출 시 전원 차단 ,온도조절기에 충격을 가하지 않기 ,접히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하기 등이다.

 

화목보일러는 ,가연물을 보일러에서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 ,소화기 비치 등이다.

 

윤용서 예방안전과장은 “겨울철 화재는 난방용품 사용 시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며 “올바른 사용 방법과 안전수칙을 숙지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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