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유사시 신속대피 위해 비치 당부

입력 2022년12월19일 19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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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이동영)는 목욕탕, 찜질방 등의 장소에 화재가 발생 시 신속하게 착용하고 대피할 수 있는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를 당부한다고 19일 밝혔다.

 

비상용 목욕가운은 목욕탕과 찜질방, 사우나, 안마시술소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옷을 챙겨 입는 시간 때문에 대피시간이 지체되어 연기에 의한 질식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필요하다.

 

소방서는 화재발생을 대비하여 평소 출입하는 건물의 비상구와 출입구 및 대피로를 확인하는 습관과 함께 신속하게 대피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관호 예방안전과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사우나, 목욕탕 등은 밀폐된 공간이기에 무엇보다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며 “비상시 이용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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