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겨울철 용접·용단 불티로 인한 화재 예방 당부

입력 2022년12월20일 14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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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종기)는 겨울철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로 인한 부주의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용접 시 발생하는 불티의 경우 약 1600~3000℃의 고온이며 크기가 작아 빈틈으로 떨어질 경우 관계자의 조기 발견이 늦어져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용접 등 화기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용접 작업 주변 가연물 제거,용접ㆍ용단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가연물 주변 흡연 금지,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잔여 불씨 확인·점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윤용서 예방안전과장은 “공사장은 작업 환경 특성상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티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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