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공공청사 내 불법촬영․범죄예방 ‘안심스크린’ 설치

입력 2022년12월20일 15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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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구 제2청사 외 3개소 화장실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했다.

 

안심스크린이란 화장실 칸막이의 상단부와 하단부의 천정과 바닥의 공간틈을 밀폐하여 스마트폰이나 불법 촬영기기를 이용한 성범죄를 예방하고, 사전에 차단하는 안심 장치로 지난 9월 공단 공공청사와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근린공원 등 여자화장실 내부에 안심벨을 설치한 이후 추가로 설치됐다.

 

공단은 중구제2청사 외 3개소 내 여성 화장실 88개소를 대상으로 안심벨, 안심스크린 및 안심 스티커를 설치 완료했다. 또한 화장실 전자 촬영 탐지기로 매월 점검을 통해 안전망을 구축, 한층 더 구민들의 안전을 확고히 하고자 했다.

 

원문희 이사장은 “이번 안심스크린 설치가 불법 촬영 범죄를 사전 차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하는 안전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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