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1월 4일부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입력 2022년12월26일 11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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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주시(시장 박남서)가 오는 1월 4일부터 27일까지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3년 만에 대면교육으로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영농현장 문제점 해결을 돕고 농가소득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작목별 전망과 새로운 기술습득으로 농업인의 새해영농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내년 1월 4일부터 1월 27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2,44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협, 읍면동,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 등에서 진행된다.

 

첫날 사과교육을 시작으로 식량작물(벼농사, 밭작물), 원예(수박, 고추, 생강, 약초, 양파), 과수(복숭아, 자두, 포도), 한우, 양봉 등 13과목을 운영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교육으로 추진했으나 2023년도에는 전 과정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 작목별 관심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접수를 통해 교육을 들으면 된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작목담당 강사와 농촌진흥청 등 외부 전문가의 교육이 이뤄지며 자세한 교육일정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yeongju.go.kr/atec)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잘사는 농촌, 부자되는 농업기술을 위해 올해 작목별 문제가 됐던 사항과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농업에서 탄소감축을 위한 농업인 실천사항 등 농가들이 꼭 알아야 할 농업정책의 변화와 농가들이 실천해야 할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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