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구민 위한 민원서비스 환경 대폭 개선

입력 2022년12월27일 17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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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구민들을 위한 민원서비스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27일 구에 따르면 민원인 편의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및 디지털 민원서비스 확대 등을 마무리했다.


민원실 환경 개선으로는 심층상담을 위한 민원상담실과 사회적 배려대상자 우선창구를 운영하고, 남녀수유실을 설치했다. 또한 유아용 마스크 비치, 대기공간 확장, LED조명 교체, 음악 송출 서비스 등을 진행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올해 9대를 신규 설치하며 지역 내 총 22대를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시·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했다.


디지털 민원서비스는 모바일 신분증 도입, 실시간 민원실 대기현황 제공 등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담당자 보호 강화를 위해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 조례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인한 피해 예방 방안을 마련하고, 증거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휴대용 보호장비 ‘웨어러블 캠’을 주요 민원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면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민원환경 개선으로 불미스러운 상황이나 사고를 예방해 구민과 직원 모두를 보호할 수 있을 것”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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