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입력 2022년12월30일 11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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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영하권의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열기 사용 증가로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9일 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주시청 공무원 및 안전모니터봉사단영주시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전통시장 상인 및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전열기기 사용 시 주의사항,소방, 전기, 가스시설 등 자율점검 실천,대설, 한파 등 자연재난 위험도 증가에 따른 ‘내 집 내 점포 앞 눈 쓸기’,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등이다.

 

아울러 지난 9월 집중안전점검 시 현지시정 등 조치 요구가 있었던 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확인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혹시 모를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장 곳곳을 꼼꼼하게 살폈다.

배동직 안전재난과장은 “겨울철은 전열기기 및 화목보일러 등 화기 사용 증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며,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만이 화재 예방의 최선의 방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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