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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김교태 충북경찰청장이 10일 오전 11시 30분 영동경찰서 상촌파출소를 방문해 2022년 4분기 범죄예방 우수 지역관서 인증패와 표창을 수여하고 참석자들과 오찬을 하는 등 격려했다.

 

영동경찰서 상촌파출소는 2022년 4분기 5대 범죄(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발생률이 30.4% 감소하였고, 탄력순찰 이행률 99.7%를 달성하는 등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충북경찰청 주관 범죄예방 우수 지역관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역 맞춤형 치안 활동으로 상촌자율방범대와 범죄 예방 캠페인 및 합동순찰을 실시하였고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장소 예방 점검과 농산물 절도 예방 플래카드를 부착하는 등 다양한 활동도 실시했다.

 

충북경찰청에는 매분기 범죄예방 우수 지역관서(지구대·파출소)를 선정·포상하는데 이는 도내 12개 경찰서에서 우수 지역관서로 추천된 지역관서를 대상으로 5대 범죄 감소율과 탄력순찰 이행실적, 취약지 방범진단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김교태 청장은 상촌파출소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와 주민들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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