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공사장 내 용접·용단 안전수칙 안내

입력 2023년01월10일 16시26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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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남수)는 공사장 용접 작업 중 생긴 불티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안전수칙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약 1600~3000℃의 고온체로 불티 크기가 작아 주변 단열재나 빈틈으로 떨어질 경우 상당 시간 경과 후에도 발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작업자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용접 작업 등 화기 취급 공사장 기준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작업 주변 최소 10m 이내 가연물 제거 ,용접 등 화기 취급 시 화재감시자 배치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잔불 확인 철저 등을 준수해야 한다.

 

남부소방서 김행모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자재가 많은 공사 현장 특성상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인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며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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