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의회, 2023년 시무식 개최

입력 2023년01월12일 16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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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의회(의장 이의명)는 지난 2일 7층 회의실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이의명 의장과 김영진 부의장, 옹진군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 2023년 의정활동의 방향을 제시하고 이의명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 모든 의원들의 덕담을 이어갔다고 한다.

 

이의명 의장은 시무식 신년사에서 “올해에도 변함없이 군민을 위한 헌신적 봉사와 연구하는 의회의 모습으로서 우리 옹진군이 당면한 난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동고동락하는 현장 의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영진 부의장도 “군민의 관심과 성원으로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현장 의정 구현을 위해 몸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종선 의원은 “2022년 힘들고 섭섭했던 일은 가슴에 묻고, 2023년 계묘년에는 새롭게 시작하는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택선 의원은 “자주 보면 악(惡)도 생기고 낙(樂)도 생긴다고 하는데, 저는 여러분과 함께 자주 봐서 그런지 악은 없고 낙만 있는 것 같다”며 “임인년 한 해도 많이 도와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계묘년에도 여러분들과 함께 좋은 의정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김규성 의원은 “의회사무과 직원들 덕분에 작년 한 해도 무사히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군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민의의 대변자라는 책임감을 느끼며, 군민의 뜻과 정서가 반영된 의정 활동을 다짐,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지난 6개월 간의 의정 활동을 돌아보고, 2023년 계묘년에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다짐한다. 

 

제9대 옹진군의회는 ‘소통하는 의회, 함께하는 의정’을 슬로건으로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진정한 주민 주권 실현을 위해 함께할 예정이며, 오는 2월 20일 제23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회 100일 간의 의사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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