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년 및 여성 일자리창출 방안을 모색

입력 2013년11월06일 10시0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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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와 중부고용노동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하대학교가 주관하는 “인천 고용포럼”이 오는 7일 오후 3시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인천시는 2013년도를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의 해’로 정하고, 청년실업 해소에 역점을 두면서「청년 일자리메카 인천 실현」이라는 민선5기 3대 핵심사업 추진과 함께 여성고용에 대한 편견해소 및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활용과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고용률 70% 목표 달성계획과 일자리창출을 통한 취업확대 및 경제성장 도모에 부응하고 인천의 고용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청년 및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유홍성 인하대 교수가 “소셜 벤쳐 활성화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방안”, 이례교 인천 여성노동자회 회장이 “인천지역 여성 신규 일자리 창출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를 한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윤진호 인하대 경상대학장이 좌장을 맡는 가운데 서봉만 인천발전연구연구원 연구위원, 이주용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인천센터소장, 나지연 전국여성노동장회 회장, 전무수 인천시 일자리정책과장 등의 지정토론자들이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인천시에서는 포럼에서 제기된 인천지역 청년 및 여성 일자리 창출방안을 향후 일자리 정책에 반영해 청년실업자와 경력단절 여성들의 미스매칭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취업과 연계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청년 및 여성 일자리창출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석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인천 고용포럼을 통해 체계적인 지역밀착형 일자리 창출 정책 수립 및 시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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