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중소제조업체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업체 모집

입력 2023년02월03일 12시4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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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부평구 중소제조업체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물류비 상승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제조업체의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에 공장이 등록된 매출액 300억 미만의 중소기업이며, 총사업비 2천만 원 이내에서 업체당 최대 50만 원까지 견본품 해외 물류비를 지원한다.


선정업체는 부평우체국과 개별 계약을 통해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까지 EMS 기본 6% 감액 및 27% 특별 감액 혜택이 제공된다.


관련 공고는 부평구청 누리집과 비즈오케이 기업지원 (http://www.bizok.incheon.go.kr)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수출 중소기업들이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침체된 경기에 수출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해외 박람회 개별 및 단체 참가 지원,국내·외 우수 인증획득지원,산업재산권 출원 지원,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 등의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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