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화재·안전사고 대비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입력 2023년02월03일 20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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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종기)는 오는 6일까지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건조한 겨울철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등 화재의 위험이 있는 야외행사가 다수 예상됨에 따라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 531명과 소방차량 41대를 투입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화재 예방 감시체계 구축 ,소방출동로 확보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지도 ,전통시장·삼산 유수지 공원 등 의용소방대 예방 순찰 ,대규모 다중 운집 장소 소방력 전진 배치 등이다.

 

김종기 서장은 “시민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및 행사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정월대보름 행사에 화기를 취급할 경우 화재·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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