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안전한 공동주택 만들기” 추진

입력 2023년02월08일 16시53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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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남수)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안전한 공동주택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다수의 사람이 상주하는 공간으로 화재 시 피난이 쉽지 않고, 연기 확산 등으로 인명피해 우려가 크며, 조기에 인지하지 못해 다른 세대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남부소방서에서는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공동주택 특성에 맞는 초기대응 및 피난요령 등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공동주택 소방계획서 작성지도 ▲ 1957년생 이전 소방안전관리자 맞춤 화재안전컨설팅,  아파트 지하주차장 및 전기차 충전소 안전관리,  옥상출입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유지관리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상시 거주하는 생활공간인 공동주택은 사전에 화재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화기 사용법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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