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화’ 만들기 박차

입력 2023년02월10일 15시21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강화군(군수 유천호)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결혼·돌봄 및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화’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년 통계청 출생 통계 자료에 따르면 강화군의 합계출산율은 1.17명으로 전국 평균 0.81명에 훨씬 웃도는 수준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화군이 적극 추진한 출산장려정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주민 만족도를 높인 결과로 해석된다.

 

군에서는 출산률 제고를 위해, 결혼·출산·돌봄의 사회적 책임을 고취하고 보다 체계적인 정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으며, 인구증대 정책,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출산지원금은 인천시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어린이집 영어 특별활동 지원,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 및 프로그램 등이 부모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는 개인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같이 고민해야할 문제”라며, “출산은 축복이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