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입력 2013년11월07일 09시2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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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에 여야 없다, 충북도와 지역 국회의원‘한마음’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충청북도와 여야 국회의원들이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 추가 반영 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도정 현안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7일 한자리에 모인다.
 
충북도는 국회 귀빈식당에서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대표 8명과 비례대표 3명 등 여야 국회의원 11명을 초청한 가운데 이시종 충북지사와 실국장들이 주요 사업들에 대한 협력을 요청한다.
 
정책간담회는 2014년도 정부예산확보 사업 및 지역발전 주요 현안과제 보고회로 마련해 격의 없는 토론과 대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시종 지사는 특히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본격 심의되는 11월은 국비 확보의 분수령이 되는 중요한 시기로, 정치권의 역할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중요함을 강조하며 이미 확보한 예산은 물론 국회심의과정에서 통합 예산 등 추가 증액이 필요한 사업들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전폭적인 협조를 구할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이날 주요 지역 현안으로 취득세 인하 관련 지방재정 확충방안 마련,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조속 처리, 기초연금 전액 국비 지원, 초.중학생 무상급식 관련법령 개정 및 국비 지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 신재생에너지 비중확대, 남부권 명품바이오 산림휴양밸리 조성, 보급종 정선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 음성 꽃동네 시설비 운영비 전액 국비 지원 등에 관해 요청하고,

이밖에 지난 5월 이후 건국 이래 최초로 충청권 인구와 유권자수가 호남권을 추월해 충청권의 위상이 크게 달라진 점 등을 감안, 앞으로 국회의원 선거구 재 획정과 정수 확대 등을 위한 협력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박인용 충북도 정책기획관은 “지역 발전의 핵심인 정부예산 확보에 있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으며 중앙정치 논리에 좌우될 성격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영충호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데 충북이 그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과 파트너십을 더욱 굳건히 하여 지역발전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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