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치매 예방·인지 강화 교실 운영

입력 2023년02월20일 14시28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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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보건소는 21일부터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등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에서는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우쿨렐레, 스마트폰 활용, 앙금플라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인지강화교실에서는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 등인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요리, 미술 등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는 쉼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쉼터는 65세 이상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동, 미술 등 활동을 주 1회 제공하며 65세 미만 초로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동, 우쿨렐레 등 활동을 주 1회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토탈케어 종합 예술치료센터와 연계해 미술, 연극 등 활동을 주 1회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유선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728-6590)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 맞춤형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의 치매 발병률을 감소시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치매 증상의 중증화를 예방해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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