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100년의 약속, 시흥골든벨 개최

입력 2013년11월07일 11시0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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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시흥시가 관내 19개 중학교, 12개 고등학교 학생 총 37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오는 9일 연성중학교에서 시흥골든벨을 개최한다.

시흥골든벨은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중학생, 오후3시부터 6시까지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전에 공고된 출제범위는 ‘시흥의 역사, 문화, 시흥100년’을 기본으로 교과과정, 시사 등 일반상식 문제도 포함됐다.

중·고등학교 참가자 각 Top7에게는 시장상 및 교육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이 중 각 Top3에게는 미디어 후원을 통한 소정의 장학금도 수여된다. 시상자로 선정된 총 14명의 학생들은 향후 시흥100년 청소년 위원회로 위촉, 토론대회 등 공식적인 활동에 참여해 시흥시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이명기 시흥100년 팀장은 “시흥골든벨을 통하여 학생들이 살고 있는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견인하고, 시흥100년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정주의식과 애향심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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