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중대재해 예방’ 종사자 의견 청취 건의함 설치

입력 2023년02월24일 11시05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중대재해예방에 관한 안전·보건 건의함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는 서구청사 내 4곳, 보건소 1곳 등 총 5곳에 건의함을 설치했다. 구는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도 건의함을 설치하고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상 종사자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고 필요한 조치를 이행해야 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새올 행정시스템 내 소통 게시판 운영, 종사자 설문조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서는 현장의 위험요인을 아는 종사자의 의견이 중요하다”며 “종사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