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신속한 출동을 위한 119 이정표 설치

입력 2023년02월27일 10시12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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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산소방서에서는 지난 22일 소방 출동 시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하여 공동주택에 “119이정표”를 시범 설치하였다.

 

지난해 광주광역시 주거시설 화재 발생은 189건으로 공동주택 101건, 단독주택 87건, 기타 1건으로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단지 내 여러 동이 산재 되어 있으나 단지의 동 위치 표지판이 쉽게 보이지 않거나 불분명하여 해당 동을 찾는데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며, 특히 야간(심야) 출동 시 어두워 표지판 식별이 어렵고 주변에 도움을 청할 수 없어 현장 도착시간이 지연돼 화재가 확산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 주 출입구 부분의 눈에 잘 보이는 장소에 야광으로 ‘119이정표’를 설치하여 빠르게 소방 통로를 인지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하여 귀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향후 효과성을 측정하여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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