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옹진군 연두방문

입력 2023년02월27일 23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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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ways 인천 with 옹진 ‘섬’주민과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연합시민의소리/이경문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7일 오후, 옹진군을 연두 방문하였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옹진군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시정 브리핑을 통해 주민들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고, 이어 섬 주민들의 건의사항도 잇따랐다.

 

‘섬’주민들과 만나는  대화의 자리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의 시간"엔 뜨거운 열기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 자리에서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재정이 열악한 옹진군에 그간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에 감사 드린다며, 섬 주민에게 시급히 필요한 사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문 군수는  자월면  대이작도~소이작도 간 연도교 예산지원, 북도면 장봉도~모도 간 연도교 건설 조기 착공,  영흥면 제2 영흥대교 건설에 대해 건의하였으며, 


인천~백령 대형여객선 도입사업의 지연 해소를 위해 추가로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주차난이 심각한 영흥면 내리 공영주차장 조성과 에코랜드 부지에 옹진군의 계획인 대규모 농․수산 및 산업단지 조성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대이작도~소이작도간 연도교 건설 조감도
유정복 시장을 위원장으로 인천 연안여객선과 백령공항 등 섬을 오갈 교통수단을 하나로 묶어 상생 발전시킬 것을 목적으로 여객선․공항 협의체 구성을 건의하였고, 북도면 주민들의 오랜 고통이었던 공항소음에 대한 법 개정도 요구하였다. 


그리고, 도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 공무원 휴양시설의 옹진군 유치를 건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백령공항 주변지역 개발, 대형여객선 도입, 제2 영흥대교 등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약속드리고, 인천의 섬이 미래먹거리라는 평소 신념대로 낙후된 도서지역 발전과 열악한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인천에서 살기 좋고 대표적인 명품 관광 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지난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방문에 연 이어 옹진군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군정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군민들의 애로사항이 담긴 숙원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약속해 주신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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