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올해 제1차 중대재해예방 추진상황 보고회

입력 2023년02월28일 13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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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7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예방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과 관련해 2022년 하반기 추진실적 및 2023년 추진계획, 부서별 유해·위험 요인 확인 및 개선사항, 위험성 평가 결과 및 조치사항, 안전보건교육 이수, 도급·용역·위탁 안전보건 조치사항 등을 보고하고, 보완사항과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간부 공무원 대상 중대재해예방 안전의식 개선 교육도 진행됐다. 


그동안 서구는 현장의 위험물질 관리 상태나 현업종사자의 휴게시설 공간을 수시 점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노력했으며, 유해·위험요인 사전 발굴을 위해 위험성평가 및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진단 등을 실시하여 현업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올해도 서구는 전 직원 대상 전문 기관 주관 중대재해 예방 교육과 함께 안전보건전문기관 합동 순회 점검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중대재해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보건 의식이 함양된 문화가 중요하다”며 “특히 현장에서 근로하는 현업종사자에게 업무상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보건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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