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첫 학교 입학준비금 20만 원 지원

입력 2023년03월02일 20시4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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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올해 3월 6일 기준 관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1학년 신입생 전원에게 첫 학교 입학준비금 20만 원을 지원한다. 

 

첫 학교 입학준비금은 도성훈 교육감의 주요 공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별도의 신청 없이 학생 1인당 2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학부모(학생) 수익자부담 경비 계좌로 23일부터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은 가방, 실내화, 학용품, 도서 등 초등학교 입학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사용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개학 이후 학교에서 가정통신문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처음으로 입학준비금 지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입학준비금 지원으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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