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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 소리/이경문 기자] 옹진군 백령면에서는 "스탬프 투어"를 3월 중에 실시한다

 
대상은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 장병 면회객으로  실시된다

백령면 주민이 아닌 타 시· 도민 관광객이 백령도 주요 관광지 7곳(사곳해안, 콩돌해안, 용틀임바위, 두무진, 끝섬전망대, 심청각, 서해최북단 백령도비)을 방문하고 각 장소에 비치된 스탬프 도장을 관광 안내 책자에 찍어  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백령도 대표 특산품 까나리액젓 1세트(200g 3통)가 증정된다.

코로나19 이후  관광 관련 산업(숙박, 음식업 등)이 위축되어 주민소득이 감소함에 따라 실시하게 될 이  "백령면 스탬프 투어" 사업은  군의 관광지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백령면을 찾는 관광객 유치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전국에 홍보하고 특산품 판매 활로 개척으로  지역경제와 특산품 브랜드 가치향상에 기여 하고자 추진되었다.

이한일 면장은 “이번 스템프 투어 사업에 맞추어  지역 특산품(까나리액젓, 다시마, 미역, 백색고구마 등)을 활용한 주민 참여 행사도 기획 추진할 계획"이라며, "옹진군의 천혜의 자연 환경과 결합된 섬 문화관광 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옹진군의  특산품 홍보로 전국적 판로망 개척과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령도 두무진